밥상차리는남자 케빈밀러(이재룡)는 양춘옥(김수미)가 버린 아들
하연주(서효림)와 이소원(박진우)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재결합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연주 엄마 양춘옥(김수미)는 자기 딸 하연주(서효림)가 한결이를 키우는 것을 못 보겠다며 따로 살자고 합니다. 자기 딸이 남의 자식을 키우는 꼴을 볼 수 없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양춘옥(김수미)의 젊은 시절 결혼 했던 사람에게는 남자 아이 딸려 있었습니다. 그 남자 아이를 기차역에서 버렸었는데요, 그 이유는 자기 친동생의 고생 때문이었습니다. 자기 동생을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시어머니의 말만 믿고 고향에서 떠나 왔는데, 직접 찾아가보니 너무 심한 고생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모진 마음에 양아들을 기차역에서 버렸던 것입니다. 밥상차리는남자 케빈밀러(이재룡)은 양춘옥(김수미)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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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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