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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서효림)와 이소원(박진우)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재결합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연주 엄마 양춘옥(김수미)는 자기 딸 하연주(서효림)가 한결이를 키우는 것을 못 보겠다며 따로 살자고 합니다.


자기 딸이 남의 자식을 키우는 꼴을 볼 수 없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양춘옥(김수미)의 젊은 시절 결혼 했던 사람에게는 남자 아이 딸려 있었습니다. 



그 남자 아이를 기차역에서 버렸었는데요, 그 이유는 자기 친동생의 고생 때문이었습니다. 자기 동생을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시어머니의 말만 믿고 고향에서 떠나 왔는데, 직접 찾아가보니 너무 심한 고생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모진 마음에 양아들을 기차역에서 버렸던 것입니다. 


밥상차리는남자 케빈밀러(이재룡)은 양춘옥(김수미)가 버린 아들

(위 영상은 MBC에서 제공한 영상으로 저는 퍼오기만 했습니다.)


즉 케빈밀러(이재룡)는 양춘옥(김수미)의 양아들이게 됩니다. 또한 하연주(서효림)과 케민밀러(이재룡)은 이복남매인 것입니다. 


원래 이름이 하은조인데 왜 김은조로 되어 있는 것일까?


그리고 케민밀러의 아들 정태양(온주완)은 이루리(최수영)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이루리의 친오빠 이소원(박진우)는 하연주(서효림)의 남편입니다. 근데 하연주(서효림)은 케민밀러의 이복동생이죠. 족보가 아주 복잡하게 됐습니다.


끝까지 극의 긴장감을 주는 밥상차리는 남자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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